2018.11.08 (목)

종합

농협중앙회, 도축비 수수료 인상 폭탄 … 전국 축산농가 ‘반발’

4개 공판장 ‘13.5%’ 인상..."농협 불매운동 돌입할 것"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농협중앙회 공판장의 도축비가 13.5% 인상되자 전국 축산 농가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7일 “농협중앙회가 축산 농가들의 뒤통수를 치고 있다”라며 도축 수수료 인상 폐기를 강력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4개 공판장은 지난 5일부터 도축비 종전을 12만25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전국 축산 농가들은 “농민 소득 5천만 시대를 위해 나간다는 농협중앙회가 농가들을 죽이고 있다”면서 “무허가 축사 문제로 전전긍긍하며 생계를 이어가고자 발버둥 치는 농가들에게 도축 수수료 인상 폭탄을 던졌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농협중앙회는 앞에서 소통을 외치지만 뒤에선 농민의 뒤통수를 치는 양두구육(羊頭狗肉)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농가 부담을 가중시키기 전에 농협중앙회장의 이중 봉급과 이사들의 수당을 삭감하고 억대 연봉의 간부부터 정리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달라”고 덧붙였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도축 수수료 대폭 인상은 농협의 고임금 조직 유지에만 급급한 농협이 농민의 소득·경쟁력 확보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며 “농협의 적폐는 이번 사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농협의 적폐는 앞으로 날로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250만 농민 모두는 농협 적폐 청산을 한목소리로 낼 수 있도록 궐기대회도 열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들은 “이번 도축 수수료 인상이 당장 폐기되지 않을 시, 농협 적폐 청산의 일환으로 농협 불매운동에 돌입해 농민의 힘으로 살길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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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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