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1 (수)

바이오.건식

<질병상식 Q&A>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람 간 전파' 방지법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일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12~’16년) 동안 매년 평균 50건(1238명)이 발생하며, 월별로는 11월 7건(181명), 12월 12건(238명), 1월 8건(147명), 2월 5건(80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증상과 원인식품을 등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 겨울철에도 식중독 발생하는 이유는.

식중독은 여름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여전히 세균이 성장할 수 있으며 특히 낮은 온도에서 활성이 유지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12~’16) 동안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봄(3~5월) 1742명(28%), 여름(6~8월) 2478명(39%), 가을(9~11월) 1281명(20%), 겨울(12~2월) 824명(13%)으로 겨울에 급격히 증가했다.

Q.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퍼프린젠스, 황색포도상구균, 캠필로박터 등 세균에 의한 식중독도 발생했다.

Q. 노로바이러스란.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성이 매우 강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등으로 감염이 가능하다.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알콜 등 소독제와 다양한 환경에서 저항성이 매우 높다. 급성기 환자의 경우 대변 1g 당 1억개, 구토물 1g 당 100만개의 바이러스 입자가 존재하고 단 10개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어 감염력이 매우 높다.



Q.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주요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이고, 때로는 두통, 오한 및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24~48시간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빠르면 12시간 뒤 증상이 사라질 수 있으나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배설물에는 2주동안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다. 

Q.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모두 식품으로 인해 발생하나.

아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식품, 감염된 조리종사자가 조리한 식품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만 감염력이 강해 사람 간 감염이 더 많이 발생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미국 내 노로바이러스 발생의 61%가 감염자와의 악수나 문고리 등 오염된 물건과의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났다.

Q.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행현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국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한해 50건(환자 1200여명)이 발생(‘12~16년 평균)하고 있다.  

Q.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원인식품은.

노로바이러스 환자 분변·구토물에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 과일류와 오염된 조개류, 물(지하수)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조리한 식품 등이 주요 원인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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