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크릿 건강비법(2)] 윤명희 의원이 즐기는 밥상은?

타고난 체질, 적당한 운동...비법은 현미밥

푸드투데이 '윤명희 의원 시크릿 건강비법' 영상취재 김세준 기자

 

푸드투데이는 신년을 맞아 새누리당 문정림·윤명희 두 여성 국회의원의 건강비법에 대해 들어봤다. 문정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윤명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국민의 식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편에서 푸드투데이에서도 '2013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윤명희 의원을 살펴본다. 윤 의원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농수산경영학과 학사과정 후 한국라이스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제19대 국회의원이 되고 새누리당 농축해수위원회 위원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의원은 당선 전인 2005년 한국여성기술특허대전에서 도정한 쌀을 신선한 보관을 위한 '쌀 저온 저장고'에 대한 발명 특허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쌀도 냉장 보관하여야 한다는 인식 만들었다.  외에도 다수의 농업관련 수상경력이 있는 농업 등 식품관련 전문가이며 지난 한해 농축위에서 26건의 법안 발의하며 당내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을 지키는 그녀의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을 챙기는 비법이 있다면.

건강에 대해 후천적보다 선천적인 부분아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아침 6시 10분쯤 국회 도착하여 체력단련실에서 30분 정도 조깅과 스트레칭으로 몸에 근육을 풀어주고 간단한 샤워 후 업무를 시작한다. 이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특별히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 있다면.

현미밥이다. 벼 도정시 11분도로 도정시 백미(현미 중량의 93% 이하로 도정한 것), 5분도미(씨눈을 전부 남겨 현미 중량의 97% 정도가 되는 것)가 현미인데 호분층과 쌀눈이 살아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오래 씹어 침샘 자극해 소화를 도우며 포만감을 주기도 한다. 현미밥 드시고 건강 되찾기를 바란다.


또 재래된장에 호박 고추 무 멸치 등을 넣고 국을 끓여 먹고 육식은 즐기지 않고 건강은 적당한 운동과 영양의 균형을 잘 살려 먹는 것이 건강 유지 비법이라고 생각한다.

새해 인사 한마디 한다면.


청마의 해 말처럼 열심히 달리기 위해 건강 먹거리 잘 챙기고 밖에서 적당한 운동하며 건강 되찾으시기를 바란다.


인터뷰 후 그녀는 또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새해에도 국민을 위해 노력 할 것이란 믿음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