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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한의약체험관 개설

사이버상에서 한의약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사이버 한의약체험관'이 개설된다.

대구시는 한국전산원과 공동으로 5억원을 들여 사이버 한의약체험관을 개설하기로 하고 (주)TINC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에 착수했다.

내년 5월말까지 완성될 사이버 한의약체험관에는 한의약박물관, 한약재 감별정보 시스템, 건강체험관, 대구 약령시, 대구 ·경북한방산업 육성계획등을 담게 된다.

한의약박물관은 한의약의 유래와 기원, 발달사, 현재와 미래등으로 구서되는 역사관과 한약재와 유물을 입체영상으로 보여 줄 예정이며 건강체험관은 한방요리와 민간요법을 전수하는 생활과건강 등을 구축하고, 약령사관은 대구약령시의 역사와 상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약재 감별과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한약재 감별정보 시스템과 대구, 경북의 한방산업육성방안과 사업계획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게시판과 동호회 커뮤니티 등 부가서비스도 마련한다.

사이버 한의약체험관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도 소개된다.

노혜진 기자/001@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