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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서울협의회 우리밀 소비운동에 앞장

'우리밀국수데이' 서울지역 행사 개최

 

iCOOP서울협의회(강서iCOOP생협·구로iCOOP생협·금천한우물iCOOP생협·서울iCOOP생협·양천iCOOP생협)가 오는 19일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 시민들과 우리밀국수를 나누는‘우리밀국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iCOOP서울협의회 ‘우리밀국수데이’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iCOOP생협의 서울지역 나눔행사로, iCOOP생협은 우리밀 소비에 기여하면서 지역사회취약계층 및 이웃들과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하고자 오는 11월까지 전국 62개의지역조합을 통해 ‘우리밀국수데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서울협의회 ‘우리밀국수데이’는 우리밀소비사회협약식 및 소비자선언식이 진행되는 ‘우리밀국수데이 서울기념식’과 함께 치뤄진다. 사회협약식과 소비자선언식을통해 자치구,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와 협동조합 등이 우리밀소비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19일 오전 11시 30분,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이정 구로구청장, 이정찬 국산밀산업협회이사장 및 오미예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장을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개회사 및 축사, 격려사 우리밀소비 사회협약식 우리밀소비 확대 소비자선언식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행사장에서는 우리밀 전시와 함께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자에게 우리밀국수 한그릇 또는 우리밀통밀국수 1봉을증정한다.

 
iCOOP서울협의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우리밀국수데이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지역조합들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우리밀의 가치를 느끼고 찾을 수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우리밀은 자급율 2%대에머물고 있어 iCOOP생협은 우리밀 자급률이 0.3%였던 2002년부터 매년 ‘우리밀축제’를 개최하고,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우리밀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등 우리밀 소비 운동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