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뷰티컬리의 럭셔리 브랜드 신규 입점 및 단독 상품 출시 등 최근 명품 브랜드와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컬리의 지난해 럭셔리 뷰티 카테고리 성장률은 약 40%를 기록했고,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온라인 화장품 부분 성장률인 7.5%의 5배가 넘는 수치로 신규 명품 브랜드의 입점도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 2023년 말 이탈리아 꾸뛰르 뷰티 브랜드 ‘아르마니 뷰티’가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2025년 2월에는 19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브랜드 ‘에르메스 퍼퓸&뷰티’가 입점했고, 뷰티컬리에서는 향수, 바디, 메이크업 등 26개 상품을 선보이며 오는 21일까지 기획전 상품 구매시 향수 샘플을 증정하는 신규 입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기획상품으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대표상품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125ml 키스해링 에디션을 뷰티컬리 단독으로 선보이고, 오휘는 자외선 차단과 기미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이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5% 톤업 선크림 50ml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
이기쁨 뷰티컬리 그룹장은 “좋은 상품을 알아보는 컬리 고객들의 안목과 믿을 수 있는 뷰티 플랫폼으로서 뷰티컬리의 영향력은 이미 많은 브랜드에서 인정하고 있다”며 “나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컬리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이달 24일까지 럭셔리 뷰티 상품 1,000여 개를 포함한 총 4,000여 개 상품을 최대 83% 할인 판매하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행사기간 동안 1만 원 이상 상품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