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 ](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250206/art_17386426455242_3f5177.jpg)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축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교육, 축산 역량 강화 교육 등 2개 분야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00명의 도내 축산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완됐으며, 각 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교육 종료 후에는 개별 농장 맞춤형 기술 상담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분야별 전문 교육은 축산 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축산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여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요구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