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파리올림픽 2024는 7시간 시차있어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경기가 많아 학교 및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피로가 누적되기 쉽고 폭염에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와 맞물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일상생활 속에서 체력 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한돈을 추천한다고 1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비타민B1(티아민)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B군은 철분 형성을 돕는데, 철분이 부족하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밤이나 새벽에 올림픽 경기를 보느라 피로가 축적됐다면, 돼지고기 요리를 먹는 것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다 효율적으로 비타민 B1을 섭취하고 싶다면, 특히 비타민 B1 함유량이 높은 안심, 뒷다리살, 앞다리살 주로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풍부해 평소보다 피곤할 때, 돼지고기를 적정량 먹어주면 건강 관리에 좋다.
한돈 100g 기준, 안심에는 40.3g, 등심에는 38.9g, 뒷다리살에는 28.2g, 앞다리살에는 23.3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아 더욱 효율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식품영양학 전형주 박사는 “비타민B1, 단백질 등이 풍부한 한돈은 피로회복과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올림픽 경기 응원, 열대야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영양가 가득한 돼지고기 요리로 원기를 보충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돼지고기는 L-아르기닌, 아연도 많아 적정량 섭취하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L-아르기닌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외부 유해 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아연 또한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특히, 돼지고기의 각종 영양소를 더욱 신선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우리돼지 한돈을 먹는 것이 좋지만 한돈은 수입육에 비해 유통되는 기간과 경로가 짧아, 각종 영양소 손실이 적은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피로회복에 좋은 우리돼지 한돈을 올림픽 시즌 동안 더욱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은 오는 11일까지 ‘보여줘, 너의 한돈 먹방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림픽 기간에 한돈 먹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FC서울 한돈 스카이박스 티켓, 한돈선물세트, 배달의민족 5천원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은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 B1, L-아르기닌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해 피로회복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며 “파리올림픽 시즌 동안 한돈도 많이 드시고, 한돈자조금이 준비한 이벤트도 많이 참여하시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