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설을 앞두고 우체국 쇼핑몰 ‘하동군 브랜드관’에서 설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특산물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10∼15% 할인 쿠폰을 발행해 지급하며, 오는 15일부터 설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하동군 설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브랜드관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 쇼핑몰 내에 운영 중인 하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몰로 현재 4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군에 주소지를 둔 농가(업체)라면 누구나 연중 입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입점업체를 계속 확대하고, 수시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급등한 물가로 부담을 갖는 소비자에게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가격 부담을 덜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