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함께 증평인삼을 원료로한 기능성 화장품 ‘순미한(SUNMIHAN)’라인 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출시한 순미한 진 미스트세럼에 이어 이번에 진 릴렉싱 크림을 선보였다.
‘순미한 진 릴렉싱 크림’은 피부첩포 안정성 평가 관련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신고를 마쳤다.
또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라파로페가 증평인삼을 원료로 자체 개발한 △진 허니솝(인삼비누)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 원액) △진 비타 파우더 워시(인삼 비타민 세안제)를 더해 증평인삼뷰티케어 브랜드 ‘순미한(SUNMIHAN)’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황기철 대표는 “태국의 SuccessMore社와 협력해 증평 인삼이 함유된 인삼뷰티케어 순미한(SUNMIHAN) 제품라인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을 함유한 인삼뷰티케어 상품 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상생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평인삼의 가치를 높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삼의 고장, 증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