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3일 신년사를 통해 "호랑이는 동양의 수호신이자 풍요의 상징"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찾아온 호랑이의 해는 올해가 행복으로 가득하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식품산업도 호랑이 기운을 받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2022년 임인년의 새로운 해가 떠올랐습니다.
식품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식품산업 대변지로 식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소임을 다해 온 푸드투데이를 통해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식품산업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외식업계의 경우 회식이나 모임 등이 줄어들면서 수많은 음식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거나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도 비대면 배달 수요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 일부 외식업체들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도 했습니다.
식품산업경제뉴스 푸드투데이에서는 우리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을 실현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2년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동양의 수호신이자 풍요의 상징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찾아온 호랑이의 해는 올해가 행복으로 가득하리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식품산업도 호랑이 기운을 받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를 비롯한 독자 여러분 모두 호랑이 기운 듬뿍 받으시고, 올 한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