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국민들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한 정부정책 점검과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면서 "특히 매년 직접 구매 해외식품 비중이 30% 이상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 직접 구매 해외 식품 관리가 미비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먹거리 문제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주요한 사안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도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허종식입니다.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인해 1년이 넘도록 긴 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식문화산업 발전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식품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자부심 고취를 통한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를 이끌기 위해 늘 애써 주심에 ‘푸드투데이’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한 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국민들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한 정부정책 점검과 대안 제시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매년 직접 구매 해외식품 비중이 30% 이상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 직접 구매 해외 식품 관리가 미비함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 식품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해외 동향에 따라 국내 영・유아 식품에 대한 중금속 관리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중금속 오염도 조사 확대 및 기준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먹거리 문제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주요한 사안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식품산업의 대변지로서 언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푸드투데이’의 노고에 다시 한번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푸드투데이’의 애독자님들의 가정에도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