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음료 부문에서는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가 선정됐다.
한국야쿠르트-하루야채
과일 및 채소 원물 그대로의 맛을 담아낸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지난 2005년에 등장해 국내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개척해온 대표적인 원물 음료다.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는 출시 당시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을 매일 섭취한다는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다. 간편한 섭취로 현대인들의 불균형한 체질개선을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 성공요인으로 작용, 출시 이후 13년간 시장을 선도해왔다.
‘하루야채 오리지널’과 ‘하루야채 퍼플’은 100%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야채를 주원료로 사용해 하루 한 병으로 1일 야채권장량 350g을 충족할 수 있다.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18가지 뿌리채소와 야채를 사용해 보다 부드러운 맛으로 뿌리채소를 섭취하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 브랜드 강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 출시한 ‘하루야채 마스크팩’은 하루야채 특유의 원물을 활용한 푸드메틱 제품이다. 기존 주스 제품에 쓰이던 오이, 사과, 포도 등 채소·과일의 추출물을 넣고 주스 용기 모양도 그대로 패키지 이미지로 활용했다.
100% 목화씨에서 추출한 고급 큐프라시트 원단을 사용해 피부자극도 최소화했다. 속옷 원단으로 쓰일 만큼 미세하고 밀착력이 높아 에센스가 흐르지 않고 피부에 들뜸 없이 잘 달라붙는다. 또한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과 야채 추출물을 87% 첨가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 했다.
지난 5월에는 컵 과일 제형의 ‘하루과일’을 선보이며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하루야채는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해 엄격하게 생산하고 있다"며, ‘하루야채 마스크팩’과 ‘하루과일’ 등 새로운 하루야채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하루야채 브랜드가 오랜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