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가 부산 센텀시티 홈플러스 2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문을 연 ‘빕스 센텀시티 홈플러스점’은 빕스의 90번째 매장(인천공항 익스프레스점 포함)으로 부산 지역 내 7번째 매장이다.
총 232석 규모로 항구 도시의 상징성을 살려 배(船)에서 열리는 선상 파티를 모티브로 매장을 꾸몄다. 바닷가를 떠오르게 하는 푸른 색 아쿠아마린 컬러를 사용했으며 원형 모양의 창문 등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해 배(船)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형상화했다.
매장 중앙에는 ‘360도 오픈 라이브 키친(Live Kitchen)’을 설치했다. 어느 곳에서나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맞춤식 메뉴(Made to Orde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주문 즉시 담당 조리사가 메뉴를 만들어 제공한다.
오픈 라이브 키친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채소와 면을 골라 담으면 즉석에서 쌀국수를 삶아 제공하고 피자는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치댄 도우로 만들어 화덕에서 바로 구워낸다. 또한 비빔밥 위에 얹는 계란 후라이는 갓 만들어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파티 테이블’도 눈길을 끈다. 라이브 키친 옆에 마련된 키즈 파티 테이블은 ‘동글 토마토 냠냠 소시지’, ‘키작은 핫도그’ 등 재미있는 네이밍의 키즈 메뉴 10종을 선보이고 어린이 전용 그릇을 별도로 배치했다. 앞서 지난 5월 광교 아브뉴프랑점에서 최초로 도입한 키즈 샐러드 바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이와함께 센텀시티 홈플러스점 오픈을 기념해 다용도 요리 주걱인 ‘쿠킹스틱’을 선착순 1000명(테이블당 1개)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 센텀시티 홈플러스에는 빕스를 비롯해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등 총 4개 매장이 최근 입점해 운영 중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부산을 떠오르게 하는 인테리어 콘셉트와 라이브 키친, 키즈 파티 테이블로 빕스만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며 “부산 시민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스테이크 하우스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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