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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새터민 대학생에 통일장학금…10년째 ‘미래 동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해 이범호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이로써 행사에 더욱 큰 의미가 더해졌으며,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국내 돼지고기 산업 발전을 넘어, 청년 인재 육성과 사회적 배려 대상 지원, 지역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통일장학금 전달은 한돈자조금 장학사업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돈농가가 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행보의 일환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