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은 양갱을 기호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정관장 사색양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씩 총 12구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양갱에 각 맛에 따라 알갱이와 절편이 함유되어 원물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삼양갱’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 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온전히 담아냈다. 대한민국 국산 고급 원료로 생산된 ‘정관장 사색양갱’은 트렌디한 외국인 관광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양갱은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함에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스포츠 보급식으로도 활용될만큼 활용 범위도 다양하다. 정관장은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와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맞물리자 ‘홍삼양갱, ‘수제약과’, ‘홍삼마카롱’ 등의 전통 디저트류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몰이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11월 출시된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원앤원 박천희 대표 및 임직원 ‘제 14회 은빛 사랑나눔’ 성료 원앤원(대표 박천희)는 15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제 14회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6일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된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는 원앤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껏 한결같이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자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는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쌀 4kg 200포와 김 선물세트 200개, 원할머니 양갱 선물세트 200개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증정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홀로 계신 어르신 1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과 함께 물품을 전달 했을 뿐만 아니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한 65명의 어르신에게도 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앤원 관계자는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원앤원㈜의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해 말벗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유통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산분해간장을 제조할 때 생성되는 3-MCPD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8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 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 무관한 규제는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하는 내용으로는 ▲산분해간장·혼합간장의 3-MCPD 기준 강화 ▲패류와 갑각류에 기억상실성 독소인 도모익산 기준 신설 ▲캔디류에 납 규격 확대 및 강화 ▲유(乳)함유가공품 유형 신설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등이다.산분해간장을 제조할 때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3-MCPD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산분해간장과 혼합간장의 3-MCPD 기준을 0.02mg/kg이하로 강화했다. 다만 업계 현실 등을 감안해 단계적(2020년 7월 1일 0.1 mg/kg이하, 2022년 1월 1일 0.02 mg/kg)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후온난화로 인해 유독성 플랑크톤이 생성하는 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어 패류와 갑각류에 기억상실성 독소인 도모익산 기준(20 mg/kg이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