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청년 자활 일자리에 창의성과 재미를 더해 맛잼도시 대전 도시브랜드를 확산을 위해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꿈씨 호두과자를 개발·출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꿈씨 호두과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중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꿈돌이와 꿈순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MZ세대의 감성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굿즈형 디저트로 제작됐고, 해당 상품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에서 자활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먹거리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도시 상징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품 구성은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형상화한 호두과자 본연의 색상을 살린 기본형 외에도, 노란색·분홍색 초코코팅을 입힌 2종의 한정판 버전으로 소비자에게 시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했고, 대전관광공사로부터 공식 캐릭터 IP 사용 승인을 받아 MZ세대가 즐겨 찾는 대전역 인근 꿈돌이하우스를 포함한 판매 공간도 확보한 상태다. 현재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모양을 구현하기 위한 전용 주물팬이 제작 중이며, 완성된 제품은 7월부터는 시청 인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일 오후,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교육 9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9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4주간동안 총 48시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또한 도내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1대1로 매칭되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고, 총 40명의 수료생이 전문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온라인 마케팅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되었고, 실제 창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가자는 “SNS 마케팅과 블로그 운영, 스토어 관리까지 실전 기반의 커리큘럼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10기 참여자 모집도 오는 13일까지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대표 특산물인 ‘하늘그린 멜론’이 올해 본격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하늘그린 멜론은 천안 수신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멜론으로, 매년 5~ 6월 짧은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여름 과일로 홈런스타라는 품종에 흰색 우윳빛의 깨끗한 과피와 고급스러운 향, 높은 당도와 일반 멜론보다 수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와 함께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하늘그린 멜론은 생과일로 먹으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생과일주스로 마시면 멜론 고유의 깊은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하늘그린 멜론은 농가 직거래 및 농협 로컬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멜론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정착을 위해 농가와 연계한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배 농가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교동도의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붘녁이 보이는 넓은 정원에 빼곡히 심어진 청보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되며, 곳곳에 마련된 감성적인 포토존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은 청보리 식재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으로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행사장에는 인절미 만들기, 윷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과 주막으로 구성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교동 쌀, 감자, 고추장, 된장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특산물 장터도 함께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고,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축제를 진행하고, 이후 청보리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4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65만 충북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발표한 축하 성명을 통해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역사적인 출발선에 섰다”며, “국민의 뜻으로 탄생한 새정부가 ‘세계주도 대한민국’이라는 국정 철학 아래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정 운영의 새로운 틀이 마련되는 이 시기에, 충북도민과의 소중한 약속들이 책임 있게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염원한다”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정책 연계와 협력을 예고했다. 김 도지사는 향후 민생경제를 세심히 살피고,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미래 성장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나갈 뜻을 전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라나는 따뜻하고 강한 충북”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도는 다가올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하나된 힘으로 변화와 도약의 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에서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의 대표 상품인 전자레인지 전용 도자기 한끼솥밥(NANAL POT)을 2일부터 7월 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홍보 페이지 오픈한 이후 본 펀딩은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정가 대비 최대 14%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끼솥밥은 전자레인지만으로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여러 실험을 거쳐 한층 개선된 형태로 재출시된다. 또한 기존 색상 중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블랙을 제외한 에메랄드, 옐로우, 화이트 색상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출시되며, 특히 화이트 색상은 유광 대신 은은한 무광에 잔점 처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베이비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톤 신제품 색상도 최초로 공개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서는 단품 구성은 물론, 여주쌀을 세척해 진공포장한 대왕님표 한끼톡톡 세트 등 실용적인 구성을 함께 선보이며, 일부 제품은 단독 할인 이벤트를 통해 14%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태국화장품무역협회(Thai Cosmetic Cluster Trade Association, 회장 Mrs. Lucksupha Prabhawat)와 한국-태국 기능성화장품 공동브랜드 사업화를 위한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확장 R&D 수행 주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팜·기능성화장품·기능성식품 등 관련 산업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사업성과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NDA 체결은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태국화장품무역협회 회장단의 전북 방문 일정 중에 이뤄졌으며, 리퓨터, 렛츠팜, 바이오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AI 및 빅데이터 융합연구센터가 6자 협약을 통해 한-태국 간 농생명·바이오산업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스마트팜, 기능성화장품, 기능성식품 산업 관련 정보 교류, 한-태국 기능성화장품 공동브랜드 사업화, 글로벌 확장형 R&D 수행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하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의 1차 신청 기관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희망 일정에 따라 식생활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은 지난해 선착순 모집 시작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선정기관 수를 총 500개, 참여 영유아 12,500여 명으로 확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약 200개 기관, 영유아 5,000여 명을 지원하는데 지난해에 비해 신청 기관 수는 약 60.3%, 참여 인원은 약 55.7% 증가한 규모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시친환경유통센터를 이용하는 일부 기관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서울든든급식에 참여 중인 종로구 등 18개 자치구 내 어린이집 전체와 서울시 전체 유치원이 신청할 수 있게 모집 대상도 확대했다. 올해 교육은 만 2~3세와 만 4~5세로 나눈 연령별 맞춤형 이론·체험활동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채소를 주제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4일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전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성남 공장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하며 “이는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고,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모든 경제주체가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진짜 성장의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새 정부 철학과 방향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K-이니셔티브 시대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은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전남형 기본소득, 햇빛・바람연금과 에너지기본소득 추진,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획기적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고, 글로벌 AI 기업을 끌어모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농수산식품 수출 전략을 통해 4월 말까지 수출 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미국 수출 통상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 컨설턴트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해외사무소를 통한 현지 동향 수집 및 정보 공유 등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4월까지 미국으로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천33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고, 전체 국가 농수산식품 수출액 2억 7천424만 달러의 약 19.5%를 차지하는 규모로 미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출국이다. 가장 두드러진 품목은 김으로 전남의 대표 수산식품인 김의 미국 수출액은 3천84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5.2% 급증했고,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김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식품 전문매장뿐 아니라 대형 유통체인 진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음료 수출도 상승세로 235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보다 3.6% 늘었으며,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따라 알로에주스, 배주스, 양파즙 등 기능성 음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