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70여 종의 다양한 추석 맞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주배를 비롯하여 샤인머스켓, 단감 등 제철 과일과 한돈, 한우세트 등 축산물, 추석 성수식품을 포함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지역 제휴상품으로 수산물 세트, 김부각 등도 함께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 또는 친환경 세제를 증정하며 나주로컬푸드의 추석명절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제철 농산물을 증정한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고를 수 있도록 생산자별 나주 햇배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택배 서비스 예약은 내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나주로컬푸드에서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에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고 우리 지역 먹거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30일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청주시 청원오가닉의 ‘포기김치골드’ 제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원오가닉은 김치품평회에서 2014년 우수상, 2012년 동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국내산의 신선한 농산물로,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자체 개발한 청원육수를 첨가하여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김치 제품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김치 26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소비자 접근성 및 농업과 연계성에 대한 평가, 품질(관능) 및 현장평가 등을 실시해 총 8개 제품을 우수 김치로 선정했다. 우수상 시상업체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11월22일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국산김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우수 김치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수한 김치브랜드 육성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30일 목포 한 호텔에서 시군과 주산지 농협,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의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한 ‘마늘·양파 광역 수급관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늘·양파 경작신고로 적정재배 면적을 관리하고, 전남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 군부대 등 대규모 소비처 판촉 확대와 가공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마늘과 양파의 수급 안정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방향, 수급 전망, 경작신고 시행 및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고,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버거 등 지역 특산물과 가공을 접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마늘, 양파와 같은 노지채소는 수요와 공급이 비탄력적이고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높아 가격 변동성이 크다. 이에 도는 생산자 주도의 적정 재배면적 관리를 위해 주산지 시군 농협 조합장,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로 구성된 광역 수급관리협의회를 통해 사전에 생산정보를 예측·공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고 선제적으로 수급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정원워케이션 에코촌에서 ‘2024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음식부스 참가자 40팀을 대상으로 음식개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남도음식연구소 소장 정형석 교수님을 비롯한 음식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참가자들이 제출한 음식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방식은 출품 음식에 대해 식재료와 조리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맛 평가, 식재료 활용 방법, 데코 방법 등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지정되어, 음식 부스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중앙로 일원에서 ‘길 위에서 맛나는 멋’을 주제로 열리며, 푸드마켓, 아트마켓, 전시․체험,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10일, 제2차 컨설팅에서는 1차 컨설팅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보완하고, 출품 음식의 적정한 가격 설정, 부스 운영 방법, 위생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유관기관의 농업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최신 농업기술 및 변화하는 미래 농업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창농·귀농인들을 위한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의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군은 박람회에서 전담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농업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은 천안시의 쌀 생산과 소비 현황을 짚어보고 지자체와 지역 농협, 농업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이란 신념을 가지고 농촌경제의 활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농업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농협진천군연합사업단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생거진천 멜론과 오이 판촉,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달콤한 생거진천 멜론과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생거진천 오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송기섭 군수,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진천군 멜론·오이 농가 대표, 군·농협 관계자 등은 판촉 행사에 직접 참여해 반짝세일을 진행하며 홍보에 힘을 보탰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 멜론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거진천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작장터에서는 군의 주요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와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kg 20,000원, 10kg 40,000~45,000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6,0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으로 3kg 24,000~25,000원, 4kg 32,000~3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소비침체로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판로확보를 제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 이하 공사)에서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S-메트로컬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충북 충주시, 경남 하동군 등 9개 지자체가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함께 시민들을 찾는다. ‘S-메트로컬 마켓’은 지하철 공실상가를 활용한 공사의 지역 장터 브랜드로 지난 6월, 14일간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들의 호응과 지역소멸 대응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속에 9월 행사에서는 장소와 규모를 늘렸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9개 지자체가 참여해 서울의 동서남북 권역의 잠실역, 합정역, 압구정역, 노원역, 암사역에서 다양한 제철 농산물및 특산품으로 서울시민들을 찾는다. 특히 산지직송 철원 오대쌀, 충주 사과, 의성 마늘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대상 할인과 경품 혜택이 지난 행사에 이어 추석맞이 장터에서도 계속된다. 공사는 S-메트로컬 마켓을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도농동행을 위한 장으로서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10월에는 이를 위한 충주시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귀농귀촌 청년들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을 30일 개설 했다고 밝혔다. 도가 이번에 개설한 온충북은 그동안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이커먼스를 통해 분산되어 판매해 온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만들었다.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개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후 시스템 구축을 비롯하여 네이밍 공모절차를 2월까지 거쳤으며, 판매 품목 확대를 위해 입점 업체 참여 홍보를 추진해 왔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및 상품 구매 시연회를 열었으며,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여 회원수 확대 및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온충북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품질인증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가 판로확대와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온충북에 지역 내 생산된 품질좋은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6차산업관·중소기업 전시판매관 가공품도 입점되어 있으며, 향후 소비자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