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을 11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큼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서울 한복판서 지역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군은 10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친선도시홍보관은 강남구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증평군과 양구(강원), 영주(경북) 등 전국 8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군은 이날 좌구산 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에듀팜 특구 등의 관광자원과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우며 가을 여행의 최적지임을 부각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이벤트, SNS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는 충북인삼농협이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수삼과 홍삼제품을 선보였고, 이재영 군수도 개장식에 참석한 뒤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을 돌며 강남구 주민들에게 증평을 직접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이재영 군수는 “구청장님의 관심 덕분에 두 도시 간 교류의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두 도시 간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한편, 군은 강남구와 교류 사업으로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 체결, 강남구 직원 대상 수삼 판매, 강남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우수 식품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의 만남을 알선하는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K-푸드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오는 26~27일 열리는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in IKSAN) 현장에서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 제4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산업과 삼양식품, 오리온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 기업 등 50여 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구직자 취업서비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27일에는 특별행사로 전국의 대학생들과 예비 취업자들이 참여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 경진대회'에서 기존 취업박람회와 차별성을 둬 청년들이 익산 식품기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당일 채용 상담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1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를 비롯해 롯데마트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하여, 경제주체 간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특히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께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물가안정, 주민생활 안정, 재난사고 예방 등 6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13일까지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핵심 성수품 20종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등 물가안정에 힘쓴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를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현행 10%에서 15%로 상향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542세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위문금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기강 해이, 품위손상 행위 등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자 근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증평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편하고 안전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2일 공주시청 야외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23개 농가와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 등심, 채끝 등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 등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최원철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주시 대표 브랜드인 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판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 예산 쪽파를 활용한 씨제이(CJ)푸드빌의 신제품이 전국 뚜레쥬르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도는 CJ푸드빌과 맺은 ‘충남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통해 예산 쪽파가 들어간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와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가 10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맛있는 상생 프로젝트’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해 전국에 예산 쪽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으로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해 쪽파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림으로써 국내 유명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농산물 판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외식업계 등 관계 기업·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식육판매장 14곳에서 판매하는 식육 48건을 수거해 식육 위생지표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권장기준 이내 47건, 권장기준 초과 1건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지표균은 통상적으로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세균수, 대장균을 의미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일반 식육에 소량 존재한다. 식육의 보관, 절단, 포장 과정에서 위생이 미흡할 경우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고 일반세균, 대장균은 인체에 직접적인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고 가열 시 사멸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으면 식육의 부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이번 집중검사에서 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판매장에 대해 칼, 도마 등 작업도구 세척․소독 및 개인위생, 작업장 환경개선 등 위생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식육 구입 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가열하여 섭취하고, 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0℃ 이하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시험·검사 기관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식육소비에 이바지하겠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상황실은 시와 자치구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귀향길에서 실온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 등이 겹쳐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철웅 시 체육건강국장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명절 음식 섭취와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9일 영광터미널시장을 시작으로 연휴 전까지 광양과 화순 등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김영록 지사는 영광터미널시장에서 물가관리와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연초에 발생한 광양 서천시장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 취약기에 접어드는 가을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자율적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와 함께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