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24 빵빵데이 천안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빵빵데이는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을 목표로 빵 체험부터 구매, 빵 작품 전시, 이벤트와 지역기업 부스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천안 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2024 빵빵데이 천안’이 1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오는 13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빵빵데이는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을 목표로 빵 체험부터 구매, 빵 작품 전시, 이벤트와 지역기업 부스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축제 공간을 기존 시청 일원에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으로 변경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방문객이 축제장에 오래 머무르며 천안 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빵 마켓과 체험부스, 지역 기업부스와 농산물 판매장이 확대돼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023년 38개 빵집이 참여했던 빵 마켓은 2024년 50개의 지역 대표 빵집이 참여해 천안 빵의 우수성과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축제 첫날 오전부터 축제장은 빵집 마다 각각의 개성을 담은 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국회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에 대한 2024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국회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에 대한 2024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 통합행사인 ‘나주농업페스타’에서 한우 맛을 보기 위해 줄 지어선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는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 나주한우협회(회장 김재영)와 함께하는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8일 시작해 축제 폐막일인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 시식행사와 더불어 30%할인된 가격에 1등급 명품 한우를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소비 금액의 10%를 쿠폰으로 증정해 장바구니에 즐거움을 더한다. 한우와 더불어 나주농업페스타에선 한돈, 오리·닭고기, 우유·치즈, 구운 계란까지 축산물 시식 코너를 운영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0일 한우 등심구이 시식 행사에 참여해 직접 고기를 구워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며 “비싼 사료값에 비해 낮은 경락가격,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축산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나주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알려 한우 산업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5일과 6일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김치와 라면 등 K푸드 체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틀랜타가 위치한 조지아주에는 현대·기아자동차, SK 이노베이션 등 다수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으로, 미국 내에서도 K-푸드의 인기와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식품부와 aT는 하루 유동 인구가 약 6만 명에 달하는 애틀랜타 대표 명소 폰즈시티마켓(Ponce City Market)에서 현지인 입맛 공략을 위한 K-푸드 체험 홍보 행사를 펼치며 한국산 김치와 라면의 소비 확대에 나섰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꼭 해보고 싶은 필수코스로 꼽는 K-드라마 속 ‘한강 라면’에 ‘김치’를 곁들여 먹는 ‘한강 피크닉’ 콘셉트의 소비자 체험행사를 추진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한국 발효 김치의 우수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나만의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해 참관객들에게 크게 호평받았다. 지난 8월 말까지 대미국 김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10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충우 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위원회의 역할에 대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식과 더불어 ▲여주쌀의 현황과 전망 ▲여주쌀 수매전략 및 유통망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장시간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며 위원회의 활동이 여주쌀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 쌀의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소재 한우농장(10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양양군, 인접한 속초시·인제군·홍천군·평창군·강릉시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10일 23시부터 11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럼피스킨 발생 차단을 위하여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매개곤충 방제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임신말기나 송아지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럼피스킨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초록밥상으로 지금까지 약 64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초록밥상은 2021년 4월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해짐에 따라 도청 공무원이 솔선수범 참여하는 시책으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육류를 제외하고 제공되는 저탄소 식단을 말한다. 직원들의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위해 우유, 달걀, 생선 등을 제공하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다. 도는 초록밥상을 운영하기에 앞서 2차례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 수용성과 확대 운영 방안을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 월 2회 찬성 의견은 각각 82%, 72%로 나타났다. 초록밥상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59회 운영했으며 누적 이용 인원은 20,164명으로 평균 342명이 이용했다. 도청 구내식당에서 실제 운영 중인 식단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높은 불고기가 포함된 일반식단과 초록밥상 식단을 비교 분석한 결과, 1명이 1끼 초록밥상을 이용하면 약 70%(3.17kg)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는 태안지역의 향토음식 ‘게국지’가 최근 TV·OTT 통합 화제성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소개되면서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게국지는 게장 국물을 묵은지 김치와 함께 끓여 내는 음식으로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지역 주민들이 해변에서 칠게를 잡아 게장을 만든 후 남은 국물이 아까워 자투리 김치와 채소 등에 넣어 먹던 것에서 유래했다. 집집마다 담근 김치와 게장 맛이 달라 맛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태안지역은 질 좋은 소금이 생산되는 곳으로 예로부터 해안가 특유의 염장 및 발효문화가 발달한데다 칠게 등 수산물을 얻기 용이해 독특한 식문화가 형성돼온 가운데 탄생한 게국지는 어려운 시절 제대로 된 재료 대신 부산물을 모아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소울 푸드’로 손꼽힌다고 군은 설명했다. 외부에 잘 알려진 음식은 아니었으나 2011년 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소개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한식대첩’, ‘한국인의 밥상’, ‘백반기행’ 등 각종 요리·음식 프로그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