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는 굽네의 대표 메뉴 ‘갈비천왕’ 치킨을 피자로 즐기는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도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뛰어난 맛과 풍성한 토핑의 조화가 일품인 10인치 사이즈의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를 14,900원에 제공한다.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는 기존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에서 ‘먹그레이드(기존의 맛을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실제 갈비 부위 140g이 고기 토핑으로 듬뿍 들어가 있고, 갈비천왕 소스를 피자소스의 베이스로 활용해 ‘단짠’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외관부터 식감까지 한입 가득 만족감을 선사한다. 블랙페퍼&갈릭 시즈닝으로 감칠맛을 더한 포테이토 큐브와 고소하고 바삭한 어니언 후레이크 토핑을 올려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기존 도우에 올리브유와 우유를 첨가하여 배달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리뉴얼 되었다. 굽네는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출시를 맞아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하면서 Z세대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공략해 짧은 길이의 영상 광고로 제작해 토핑이 풍성한 제품의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크리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28아트스퀘어 인근에,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꽃피우는 것을 의미하는 ‘동성로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 상품 전시·판매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꽃잎에 소원을 적어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소원나무 체험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동성로 소상공인 전시·판매존은 ‘나만의 향수’ 및 ‘나만의 하나뿐인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및 핸드메이드 가방, 이모티콘 굿즈 및 소품, 대구시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디저트 및 공방 제품 등이 전시·판매돼, 트렌드에 민감한 젊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화장품·뷰티 분야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도내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의 최신 동향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주제로 조현대 잉글우드랩 대표의 세계 화장품 시장 환경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해 김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사무관의 2024년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이준배 코스맥스 R&I 연구소장이 국내 ODM/OEM 산업 경쟁력 변화에 대해 뒤이어 성민규 셀아이콘랩 대표는 인공 단백질 성분과 펩타이드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제조법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 단백질과 펩타이드 기술 소개를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돕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8일까지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건고추 수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기상이변으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군의 적극적인 대처로 작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협별로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법인은 계약농가 50톤, 비계약농가 80톤을 배정해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고추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확된 고추의 품질 점검과 지역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도 고추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과 농민들이 협력해 온 덕분에 생산량이 큰 차질 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6일부터 대전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잔류농약 및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전시 로컬푸드 판매장인 품앗이마을, 라온아띠, 솔솔장터,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유통·판매하는 가지, 호박, 대파, 상추, 깻잎, 사과, 배, 포도 등 로컬푸드 농산물이다. 이번 검사로 안전성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즉시 폐기 조치하고, 생산 농민에게는 농약사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 로컬푸드 자체 기준인 잔류농약 허용 기준의 1/2을 초과하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시 로컬푸드 농산물은 시중 농산물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안전성 검사를 한다”라면서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2024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가 15일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농가가 수입 개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고능력축 개량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는 시군별 각 2두씩 출품한 체중 600㎏ 이상 혈통 등록된 비육우(거세)를 평가했다. 비육돈은 등급 평가 데이터(2024년 1∼8월 1700두 이상 출하 농가)를 활용해 축산물품질평가원(충남지원)의 협조를 받아 등급 판정 및 심사를 실시했다.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는 최종 등급, 육질·육량, 결함, 종합 품질 정도 등을 배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이뤄졌다. 이날 심사 결과 한우 비육우 부문 대상은 편용범 농가(공주시)로, 경매 낙찰 금액 5만 2000원(지육단가/㎏)을 기록해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최고 경락 가격을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한우임을 자랑했다. 비육우 부문 최우수상은 최한수 농가(천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5일 박범수 차관이 김완기 특허청장과 함께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농식품 우수∙선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특허전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청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신성장 분야의 우수∙선도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는 특허분쟁 없이 기술 특허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에서 국내외 선점특허 대응 및 우수특허 확보 전략을 마련하여 최적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이하 특허로 알앤디(R&D))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및 대학∙공공연구기관 대상으로 특허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이 일정기간 전담팀을 구성하여 특허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특허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허로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트랙터 개발 과제’에 대해 사전 선점된 핵심 특허(잠재위험)를 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024 도드람 페스타’가 온·오프라인에서 큰 성과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도드람 창립 3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도드람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된 2024 도드람 페스타는 서울 성수동에 ‘캔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드람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서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캔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9일간 누적 방문객이 총 8천여 명을 넘어섰는데, 일 평균 1천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행사 기간 동안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SNS에서는 총 2,500여 건의 자발적 인증샷이 업로드되어 도드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 캔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실내 캔돈 브랜드 존 감상 후 공간 이동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고, 캔돈 자판기를 통해 열리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4일 17시 21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 자망 1척을 나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4호)이 나포한 중국어선 진당어A호는 8일 01시경 한국수역에 입역하여 14일까지 참조기 등 총 5,260kg을 어획한 것으로 조업일지에 기재했고, 4,335kg을 운반선에 전재하여 어창에는 어획물 925kg이 보관되어 있어야 하나, 실제 어창 안의 비밀공간에 추가로 5,715kg을 은닉 후 조업일지에 미기재 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박천일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참조기 성어기를 맞아 우리 수역에 입역한 중국어선들이 어획량을 축소 보고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우리 수산자원과 어업인 보호를 위해 중국 불법어선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우리 수산자원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현재 공급이 부족한 배추 등 원예농산물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 공급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채소류 등의 안정 공급에 중점을 두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유난히 긴 폭염 영향으로 배추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의 생육은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양파, 대파, 양배추, 청양고추, 사과, 포도 등은 극심한 고온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충분한 상황이다. 10월 상순 기준 주요 원예농산물의 도매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양파 16.1%, 대파 31.7%, 양배추 26.6%, 청양고추 8.0%, 사과 38.8%, 포도 42.4% 각각 낮은 상황이다. 배추, 무, 상추, 깻잎, 시금치, 오이, 애호박 등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높은 상황으로 지난 8월~9월 지속된 고온 영향과 9월 20일~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생육이 부진해 공급량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을 통해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고, 조사 결과에 따라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4일 농식품부는 전남·경남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