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한식, 산업 넘어 고품격 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것"

  • 등록 2026.02.26 0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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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시·체험 공동 기획 및 10월 '식문화 특별전' 연계 컨퍼런스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굿즈 '뮷즈(MU:DS)'와 협업 한식 테마 문화상품 공동 제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한식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식과 한국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한식 세계화의 구심점인 한식진흥원과 트랜디한 감각으로 우리 문화 홍보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한식과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욱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식이 단순한 음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식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협약으로 한식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전시·체험 행사 공동 기획, 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워크숍,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식의 해외홍보를 위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등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준비 중인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한식 컨퍼런스와 대국민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박물관을 단순히 유물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한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유산 기념품인 뮷즈(MU:DS)에 한식진흥원의 전문성을 더해 한식 뮷즈를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협약은 다양한 K-이니셔티브 간 결합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뛰어난 감각이 뒷받침된다면 한식이 전 세계인이 즐기는 고품격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한식이 산업의 영역을 넘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영역에 안착하길 바란다”며, “농식품부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업 시도와 K-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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