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도쿄 식품박람회서 9900만달러 상담·1200만달러 MOU 성과

  • 등록 2026.03.18 08: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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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간편·건강식품 중심 ‘K-Frozen’ 테마관 운영
파프리카·감귤·동결건조식품 등 인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도쿄 식품박람회(FOODEX JAPAN, 이하 푸덱스)에 참가하여 총 1,333건, 9천 9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23건, 천 2백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푸덱스에서는 최근 일본 내 외식비 상승, 1인 가구 증가, 건강·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냉동·간편·건강식품 등이 많이 소개되었으며,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박람회 트렌드에 맞춰 K-푸드 수출기업, 충북도, 전북도 등 5개 지자체, 파프리카, 토마토, 감귤 등 4개 수출통합조직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특히, 냉동식품을 주제로 K-Frozen 테마관을 별도 구성해 전시와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대 일본 수출 전략품목 홍보를 위한 넥스트 K-푸드 홍보관도 마련한 결과 프리미엄 과일인 파프리카·키위·감귤,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동결 건조 국 블록, 감자핫도그, 고구마빵, 건강음료, 단백질 제품 등 기능성식품 등이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51회째를 맞은 푸덱스는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명 이상의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K-푸드 수출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관을 방문한 일본 유통업체 베이시아의 담당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식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한국식품의 포장과 맛의 품질이 매년 개선되고 있는 것 같다”며,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냉동만두 외에도 아이스크림, 빵 등의 냉동식품 유통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일본은 K-푸드 수출 3대 전략 국가 중 하나로 전체 수출액의 13%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정부는 2026년 일본 수출 전략품목으로 신선농산물, 우리술, 간편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이번 푸덱스 박람회 참가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개발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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