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맵기 취향’ 맞춘다…A-벤처스 82호 에프엘컴퍼니 선정

  • 등록 2026.02.26 1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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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환 분말소스 특허 기술·매출 3배↑…100만 달러 베트남 수출 계약
MZ ‘맵부심’ 공략, 매운맛 데이터 표준화로 글로벌 K-소스 도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82호 기업으로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프엘컴퍼니는 액상 전환이 가능한 매운맛 분말소스와 AI 기반 매운맛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운맛을 데이터로 표준화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으로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천연 매운맛 소스와 맵기와 맛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액상 전환 분말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저세상 매운맛 브랜드로 직화 닭발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자 체감 매운맛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매운맛 추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농식품벤처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추진해온 결과 매출액은 2024년 9억원에서 2025년 27억원으로 약 3배 성장하였으며, 2025년에는 베트남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소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K-소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매운맛 개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맵부심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며 개인별 취향에 맞는 맵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종혁 에프엘컴퍼니 대표는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자사만의 특제 매운맛 소스와 AI 기반 맵기 매칭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인이 즐기는 K-푸드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싶다”라며, “한국식 매운맛의 깊이와 즐거움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K-소스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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