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잘 쓰고 계신가요? 정부는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 중입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두고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가정에서 장보기로 자주 애용하는 대형마트에서 사용을 못하니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 잘 사지 않던 육류, 와인 등 단가가 높은 제품이 인기입니다. GS25가 4월 한달 간 제로페이와 코나카드로 결제한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신장한 카테고리 10개 중 4개가 축산 관련 카테고리입니다. 축산 제품 중에서도 특히 잘 팔렸던 제품은 한끼삼겹살, 한끼스테이크, 한끼오리통살스테이크 등 주로 중량 200g 내외의 1인 가구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축산 상품입니다. 고가의 와인이나 양주도 잘 팔렸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13~17일 편의점 고가 상품군인 와인 17.2%, 양주 12.8% 등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습니다. 같은 기간 이마트24도 전주 동기 대비 고가 양주 매출 신장률이 29.4%로 가장 높습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는 재난지원금으로 특수를 누리면서 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의 무관심 속 어린이집의 급간식비가 11년째 동결, 1끼 당 단가가 정부지원 급식사업 중 가장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어린이집을 다니는 0~2세 영아는 1745원, 3~5세 유아는 2000원에 불과한 상황으로 아동복지시설 1끼 식비보다 680원이나 낮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제출 받은 ‘정부지원 급식사업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2425원), 법무부 교정시설 소년원(1803원), 국방부 군장병 및 경찰청 의경(2671원)의 급식비에 비해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가 가장 낮았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는 복지부 아동복지시설 급식비와 비교해도 1끼 당 680원이나 낮았다. 심지어 무상보육에도 불구하고 사는 지역이나 시설유형에 따라 급식비 추가지원금이 달라 급식비 단가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급간식비 지원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234개 지자체 중 159곳에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이 편차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구 직장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한 끼 식사는 4345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한끼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끼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내산 닭고기의 가슴살 부위를 하림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양념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에 익히기만 하면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겉 포장지를 벗겨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에서 7분 정도 조리하면 바로 맛볼 수 있으며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3분 정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10분정도 익히면 된다. 프라이팬으로는 닭고기가 타지 않게 앞뒤로 뒤집어가며 약 15분 정도 가열 조리하면 완성된다. 버터나 기름을 활용하면 풍미가 더 높아진다. 가격은 개당(140g) 3500원.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 2030세대인 점을 고려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끼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최근 몸이 베베꼬일 정도의 달콤함이 특징인 ‘흑당’ 열풍이 불면서 관련 제품의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불 수 있다. 달달한 맛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내거나 짜릿할 정도의 달콤함을 담는 등 다양한 단맛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의 단맛은 풍부하게 살렸지만 당도를 낮춘 잼부터 천연감미료로 달콤함을 살린 음료와 극강의 단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간식까지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달콤하지만 당도는 낮췄다! 깔끔한 단맛의 스윗 푸드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라즈베리’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상큼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라즈베리가 사용됐다. 당도는 줄이고 원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좋다.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병(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