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주말을 포함해 5일간 이어지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더 없이 좋다. 국토부는 올 추석에 3만 69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연휴기간동안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알차고 시원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전국 방방곳곳 명소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서울 거리서 보는 추석 보름달 '아트페스티벌 서울' 풍성해진 연휴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추석 연휴 예술적 달맞이를 시작으로 가을-겨울 동안 서울 전역에서 펼쳐질 '아트페스티벌 서울' 축제 라인업 5선을 공개한다.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서울의 대표 예술축제를 계절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의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로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연휴 내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축제에 참여하는 10개팀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전야제 행사 '○○하는 거리'가 열린다. 국내 뿐 아니라 스페인, 핀란드, 캐나다(퀘백) 등 8개국 300여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거리극, 무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최대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포함 6일로 예년에 비해 길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도 있지만 국내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추석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전국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역귀성하는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서울 문화행사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통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 에서는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열린다. ▴삼청각 에서는 한가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의 주요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박물관에 나들이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살아있는 박물관 마을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은 추석의 풍성함을 담은 특별 장터를 활짝 연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에 넉넉할 ‘우’를 더해 ‘추우석’이라는 이름으로 명절의 풍요로움을 담은 한가위 축제 '추우석'을 개최한다. 천우각 무대에서는 유희놀이, 줄타기, 판소리 공연, 양주소놀이굿과 남창동줄타기를 선보이고 천우각 광장에서는 대형고리던지기, 대형팽이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