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하림 궁중식 찜닭’과 ‘하림 태양초 닭볶음탕’ 밀키트 2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림 밀키트 제품은 맛있고 신선한 하림 닭고기에 감자, 당근, 양파 등 손질한 채소까지 함께 구성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푸짐한 한 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하림 궁중식 찜닭’ 밀키트에는 달콤하면서도 칼칼한 궁중식 찜닭의 맛을 낼 특제 양념 소스가 들어있으며 당면도 함께 구성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태양초 닭볶음탕’은 중독성 있는 화끈하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맛있게 매운 태양초 고추장 특제 양념 소스가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국내산 닭고기 하림 자연실록 제품을 사용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간편하게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맛도 보장되는 밀키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인기 닭고기 메뉴인 찜닭과 닭볶음탕을 밀키트로 선보이게 됐다”며 “하림 자연실록 닭고기와 특제 양념소스, 손질된 채소로 구성된 밀키트로 요리하는 재미와 함께 맛있고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겨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맥주(대표 문혁기)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1%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맥주의 매출 신장은 제주 위트 에일의 꾸준한 인기와 더불어 올 상반기 ‘제주 펠롱 에일’의 생맥주 전국 출시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주 위트 에일의 경우, 이마트 트레이더스, 빅마켓 전 점포에 입점되는 등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수제맥주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제주맥주는 올해 전국 주요 대형마트 입점율 90% 이상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 내 유흥주점 거래 업장 수는 올해 7월 기준 약 1600곳에 달하는 등 출시 2년 만에 제주도의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제주맥주는 새로운 맥주 문화 선도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서울시 제주도’ 팝업스토어를 열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친환경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이니스프리와의 협업, 홈맥 라이프를 위한 ‘오늘의 집’과의 콜라보레이션, G마켓과의 ‘제주 비밀여행 프로젝트’ 등 기존 맥주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맥주는 맥캘란, 하이랜드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