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육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선농생활(경기도 이천시 소재)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복합조미식품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씨알윈너’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제조일자 생산량 주식회사 선농생활 (경기도 이천시) 뽀득이 소시지 (소시지) 2019. 8. 1. 4.2kg (200g×21개) 꼬마윈너 (소시지) 2019. 8. 1. 49.92kg (260g×192개) 씨알윈너 (소시지) 2019. 8. 1. 14.4kg (180g×80개) 2019. 8. 2. 28.62kg (180g×159개)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8월 1일인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2019년 8월 1일과 2019년 8월 2일인 ‘씨알윈너’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제품정보 제품 사진 ․제품명(식품유형): 뽀득이 소시지 (소시지) ․제조업체(소재지): 주식회사 선농생활 (경기도 이천시) ․내용량: 200g ․제조일자: 2019.8.1. ․제품명(식품유형): 꼬마윈너 (소시지) ․제조업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소스시장의 간판 역할을 해온 '케첩'과 '마요네즈'가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반면 면요리, 육류요리 등 특정 메뉴에 특화한 소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 추세로 소스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량은 2005년 35만 6000톤에서 2017년 95만 2000 톤으로 2.7배 증가했으며 생산액도 같은 기간 7826억 원에서 2조 3839억 원으로 크게 신장돼 전년대비 생산량은 19.4%, 생산액은 5.6% 증가했다. 식품유형별로 살펴보면 소스(조미식품)의 성장이 소스류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2005년에는 소스(조미식품)가 전체 소스류 생산량의 50.6%, 생산액의 40.1%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생산량의 73.0%, 생산액의 61.2%를 차지했다. 소스(조미식품)는 2005년 생산량 18만 톤, 생산액 3138억 원에서 2017년 69만 5000톤에 1조 4595억 원으로 생산액 기준 4.7배 시장이 확대됐다. 복합조미식품은 생산량이 2005년 11만 6000톤에서 2012년 21만 2000톤으로 증가했으나 201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