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 이하 투썸)가 다양한 케이크와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투썸은 1일 ‘투썸플레이스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연말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통해 출시 1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필두로 다양한 케이크 및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겨울철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투썸의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음료 메뉴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선도해온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리더십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혜순 마케팅 총괄 전무는 투썸의 마케팅 방향성 및 2023년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2024년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 전략, 앞으로 브랜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임 전무는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런칭 이래, 디저트 리더십과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왔다”라며, 최고의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하고자 하는 미션을 소개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고기(돼지·소·닭) 소비량은 1인당 약 60.6kg으로 그중에서도 돼지고기 소비량은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을 단순히 ‘먹는 식품’으로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축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마련했다. 한돈 스카이펍은 지난해에도 FC서울 홈경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현재도 가장 인기 있는 좌석으로 손꼽힌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한돈자조금이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도 개최해 축구팬들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내외 프로모션을 통해 한돈선물세트,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한돈자조금은 한돈을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비빔면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음식으로 삼겹살 구이가 언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라면업계가 분주합니다. 여름 성수기 제품인 '비빔면' 때문인데요. 비빔면 시장 업계 1위 팔도는 다소 느긋한 모습이고요. 2위 농심과 3위 오뚜기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팔도는 라면시장에서 농심, 오뚜기에 밀리지만 이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984년 출시된 팔도 비빔면은 새콤달콤한 비빔소스와 가성비로 비빔면의 대명사가 됐죠. 하지만 농심의 '배홍동 비빔면'이 출시되며 팔도의 위상이 예전만 같지 않은 모습입니다. 1984년 출시된 팔도 비빔면은 새콤달콤한 비빔소스와 가성비로 80%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50%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비빔면 업체별 점유율은 팔도가 53.3%이며, 농심 19.1%, 오뚜기 11.4%, 기타 16.2%로, 팔도는 전년 대비(65%) 11.7%p% 떨어졌습니다. 오뚜기(25%)도 13.6%p%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팔도는 성수기 마케팅 활동은 아직입니다. '봄에디션'과 '마라왕비빔면'을 출시하는 정도에 그쳤죠. 연예인 모델 전략도 미정입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K푸드 100억불을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K푸드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여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일반 안테나숍은 유럽, 중남미 등 한국 농식품 진출이 미미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히, 중남미 페루의 안테나숍은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어, 페루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K푸드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 ‘니스’의 까르푸(Carrefour) 내 숍인숍, 영국 축구의 성지 ‘리버풀’ 중앙역 앞 등 유동인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풀무원의 마케팅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품 관련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해 나갈 ‘풀무원 6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 61기 주부모니터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월 1~2회(매월 2, 4주 목요일) 진행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석하여 활동하게 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다른 식품회사, 식품업종과 관련이 없고,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 활동 이력이 없어야 한다.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진행되는 정기 모임에 참석해야 하고, 활동 기간에는 타 모니터로 참여할 수 없다. 지원은 5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개인정보 동의서 및 지원서 작성용 링크(https://pulmuone.fdback.me/r/almxrn4C9jYT7)에 접속 후 응답을 완료하면 자동 접수된다. 해당 링크는 풀무원 공식 홈페이지(www.pulmuone.co.kr)나 이프레쉬 홈페이지(efresh.pulmuone.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 발표 예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말레이시아 식품시장이 2028년까지 평균 6~7% 성잘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편리성, 디지털화, 가치 추구, 할랄, 건강 등이 꼽혔다. 집밥을 먹을 때도 냉동식품이나 배달을 이용하고, 소비형태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채널로 이동하며, 할랄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며,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 인권 평등 등 단순 욕구 충족보다 한 차원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23년 말레이시아 식품 시장 규모가 576.0억 불 수준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평가했다. 2024년에는 622.9억불(82조 7958억 6800만원) 가까이 성장하며 2028년까지 연간 6.8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년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품목은 스낵류(7.7%)로, 그 뒤를 유제품, 육류 채소 등이 뒤따르고 있다. 對 말레이시아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규모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약 19%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 2023년은 수출 실적 226.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가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제11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김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해 발표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다. 올해는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제품 품질, 사후 서비스, 디자인, 추천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0개 산업 부문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종가는 김치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39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김치 부문 소비재 평균 점수인 689점보다 150점 높은 점수로, 종가는 구매안심지수 조사 시작 이후 10회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는 1988년 최초 출시 이후 지금까지 우수한 품질을 갖춘 ‘100%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담근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물선별, 엑스레이, 각 공정별 위생제어시스템 등 위생관리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마련된 5전시관 증류주 특별관(ProSpirits)에는 45개국 322개 사가 참여했고, 안동소주는 프로바인에서 한국 처음으로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 입점한 기업은 지난 1월 설립한 안동소주협회 7개 회원사로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밀과노닐다, 회곡양조장, 안동디스틸러리, 명품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이다. 기업들은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상품 위주의 전시와 홍보관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음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독일 현지 증류주 권위자·해외 바이어·언론 등 30여 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 문화가 확산되면서, 편의점업계가 관련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달 대한민국 위스키 주조 장인인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 대표·주류업체 카브루와 함께 ‘김창수 하이볼’ 3종(오리지날·얼그레이·진저)을 선보였다. 또, 하피볼 2종(자몽허니블랙티·야쿨, 500㎖)을 최근 단독 출시했다. 하피볼은 행복을 뜻하는 영어 단어 ‘해피(happy)’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다. ‘행복을 전하는 술’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GS25는 8월 한 달간 ‘2개 1만원’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도 지난달 대만 세븐일레븐에서만 파는 ‘과일츄하이(사과·복숭아)’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대만 세븐일레븐에서 누적 200만개가 넘게 팔린 제품이다. 위스키 원액이 든 몰트위스키하이볼자몽·라임도 선보였다. CU도 역시 지난달 국내 최초로 캔 뚜껑 전체가 따지는 풀오픈탭 하이볼 ‘원샷원컵 하이볼’을 출시했다. 뚜껑 전체를 열고 얼음을 넣어 마실 수 있게 했다. 22일부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와 콜라보한 스우파2 하이볼을 판매한다. CU가 업계 단독으로 출시하는 스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켈리와 테라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부산센텀맥주축제를 후원했으며, 오는 8월 열리는 전주가맥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송도맥주축제를 후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라거의 반전-켈리’와 함께하는 ‘2023 센텀맥주축제’의 특별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부산센텀맥주축제에서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 브랜드존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소맥자격증 발급, 켈리네컷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월 초 출시한 맥주 신제품 켈리의 신선한 생맥주를 부산센텀축제에서 처음 공급해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주가맥축제의 특별 후원사로 참가한다. 올해 7회째 열리는 전주가맥축제는 당일 생산한 맥주를 바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당일 생산한 청정라거-테라를 총 48000병을 공급해 모두 판매했다.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