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하루 평균 1만 5000톤이 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절반이 과일껍질, 채소, 생선 손질 후 발생되는 조리 전 쓰레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조리 전 쓰레기가, 1인이거나 가구주 연령이 30대 이하인 경우 보관방법을 잘 몰라 상한 식재료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농촌경제연구원 '2023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가구 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유형을 설문한 결과, ‘과일 껍질과 야채 또는 생선 손질 후 발생되는 조리 전 쓰레기'가 46.4%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먹고 남은 밥, 반찬이나 국 찌꺼기(42.5%)’, ‘보관방법을 잘 몰라 상한 식재료(7.2%)’ 순으로 나타났으며, 각각은 전년 대비 4.5%p 감소, 1.7%p증가했다.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3.9%)’의 비중은 전년 대비 1.3%p 증가했다. 가구원 수가 1인이거나 가구주 연령이 30대 이하인 경우 다른 경우에 비해 ‘보관방법을 잘 몰라 상한 식재료(각각 10.9%, 12.1%)’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로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7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제27회까지 총 3500여 가족, 약 1만 2900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요리축제로,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의 가치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요리 경연은 오뚜기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00개팀이 참여해 색다르고 창의적인 카레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에 앞서 참가자 대표는 요리대회 참가비와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6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오뚜기상’의 영예는 ‘태초의 레전드 3인방 이야기 (feat. 오뚜기 탄생설화)’을 선보인 윤정훈 가족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상품권이 주어졌다. ‘스위트홈상’을 수상한 2개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 ‘Yellows상’을 수상한 3개팀에게는 각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상품권을 제공했다. ‘특별상’을 받은 5개팀에게는 각 10만원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본아이에프 본설이 새해 신메뉴로 3종 메뉴를 출시한 소식과 스타벅스가 흰 쥐띠의 해 맞이해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를 출시, bhc의 ‘창고43’ 에서 설 선물세트 6종 출시와 함께 도미노피자가 창립 30주년 기념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설, ‘우삼겹곱창전골’ 등 새해 신메뉴 3종 출시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이 새해를 맞아 겨울에 즐기기 좋은 전골 요리인 ‘우삼겹곱창전골’과 특제 소스를 더한 덮밥류 ‘고추냉이갈비살덮밥’, ‘양곱창덮밥’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우삼겹곱창전골은 산처럼 풍성하게 쌓아 올린 우삼겹과 양곱창을 매콤한 홍설 육수에 진하게 끊여낸 본설의 특별 요리로, 부드러운 우삼겹의 풍미와 쫄깃한 양곱창의 고소함이 한층 배가된 점이 특징이다. 전골의 깊은 맛을 자아내는 홍설 육수는 12시간 동안 고압 추출방식으로 진하게 우려낸 국내산 한우사골에 청양고추와 본설만의 매콤한 특제 양념을 더해 얼큰 칼칼한 맛을 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4만3000여 가정에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과 집밥 레시피북을 선물한다. 샘표는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 4만2502명 전원에게 ‘우리맛 꾸러미’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73년 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동심이 담긴 그림을 통해 온 가족이 맛있는 추억을 떠올리며 집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해 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우리맛 꾸러미’는 새미네부엌 진간장,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요리에센스 연두, 비법재료 만능육수, 우리엄마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구성된다. 샘표는 어렵고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집밥을 좀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맛 연구결과물을 모은 집밥 레시피북도 새로 제작해 함께 보내기로 했다. '즐겁게 요리해요 새미네 집밥' 레시피북은 ‘고민해결 집밥 레시피’라는 부제에 맞게 ‘감자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충남 성균관 유림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이 후원한 '다문화 가족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가 지난 7일화수목컨벤션센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성균관 유림의 손미영부 원장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타의 윤연한 센터장,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은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준비한 송편반죽, 송편소, 솔잎 등 재료들로 송편을 직접 빚고 쪄서 맛보며 한국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직접 빚은 송편은 개별 포장해 집에 있는 가족과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오부영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추석 문화도 이해해보고, 한국 생활 적용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