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청렴한 윤리경영을 위한 내부통제 연간 운영계획 및 위험관리 고도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문표 사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김창국 부사장과 주요 처·실장들이 참석해 공공기관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리스크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aT는 이번 내부통제 운영계획를 통해 지난해 구축한 CEO 주도의 리스크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적극 개선하고 안정적 체계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신입사원 대상 관련 교육을 의무화하고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거버넌스 및 규정 등 내부통제의 체계적 관리기반 조성, 전사가 참여하는 선제적 위험 대응체계 강화, 내재화와 모니터링을 통한 내부통제 체질화 등이 있다. aT는 지난해에 내부통제위원장을 CEO로 격상하고 운영횟수를 3회로 확대한 결과, 직원들의 내부통제 인지도가 4%P 증가하는 등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으며,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3선·경기 광주시갑)이 선출됐다. 소 위원장은 과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하며 먹거리 안전과 농어촌 복지 현안을 다뤄온 만큼 보건·복지와 맞닿은 식품 안전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한 박주민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소 의원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소 의원은 재석 의원 240명 중 187표(득표율 77.92%)를 얻어 당선됐다. 소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보건과 복지는 국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 책무이자, 현장에서 체감돼야 하는 핵심 정책 분야”라며 “그간의 의정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 출신의 소 위원장은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도서출판 이삭·산하 대표를 지낸 출판인 출신이다. 2016년 20대 총선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한 이후 21대, 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되면 3선 중진 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1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아 식량 안보, 농어촌 고령화, 식품 안전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례행사처럼 되어버린 식품·외식업계의 셰프 협업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중심으로 스타 셰프가 된 셰프들의 레시피를 반영하고 얼굴을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신제품 출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맘스터치는 최근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선보인 ‘후덕죽 셰프 컬렉션’ 3종을 지난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했다. 쉐이크쉑(Shake Shack)도 손종원 셰프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손종원 셰프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우동 전문점 ‘카덴’을 운영 중인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다카마쓰 우동'은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에서 따온 이름으로, 본토의 사누키 우동"이라고 말했다. 또, '윤주모'로도 불리고 있는 '윤주당' 윤나라 셰프와 막걸리 '윤주막'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협업 제품 33종을 출시했다. 호텔과 백화점도 협업에 나섰다. 롯데호텔 월드 중식당은 여경래 셰프와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흑백 미식전’ 팝업을 열고 닭강정·동파육 등 메뉴를 선보였다. 소속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협회)는 회원사의 경영 강화와 정부사업 수주 역량 제고를 위한 2026년 회원사 정부지원금 확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31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보 부족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정부 지원 사업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참여와 지원 규모 확대를 원하는 회원사까지 실질 수주 전략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정부사업 구조 이해부터 전략적 접근, 사업 탐색 방법, 제안서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제안서, PT 기획 및 작성 전략 등 단계별 마스터 커리큘럼으로 강준희 한국장학재단 경영혁신담당 상임이사가 눈높이에 맞춰 핵심 전략 위주로 압축 전달했다. 조상현 협회 사업본부장은 “정부지원금 확보 마스터 클래스는 회원사가 정부 정책자금·지원사업의 구조와 평가 기준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여, 제안 기획 및 사업 참여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정책 방향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후생 복지 및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여, 회원사 권익 신장과 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 해썹 제도를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31일 일부 개정 고시했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 및 축산물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측정센서, IoT(사물인터넷), 자동기록장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중요공정을 관리하는 해썹 관리 방식이다. 그간 스마트 해썹은 주로 식품·축산물의 제조·가공 단계에서만 적용돼 왔으나, 도축장과 집유장은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등록할 근거가 없어 축산물 생산단계의 디지털 안전관리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도축장 및 집유장도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해썹 등록 신청 절차‧방법을 마련하고 스마트 해썹 심벌을 사용할 수 있는 우대 조치 근거 등을 마련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 단계부터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해썹(HACCP) 시스템 개발 및 현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축장과 집유업 등 생산 단계에 스마트 해썹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위생·안전 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화되면서 아랍에미리트(UAE) 식품시장이 단기 충격을 넘어 구조적 전환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초기 금융시장 변동성과 물류 불안, 소비 심리 위축 등 일시적 충격을 넘어 식량안보를 중심으로 한 경제 체질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UAE는 식품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로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경기 변동을 넘어 식량 확보와 공급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전환을 가속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며 전쟁 이전 대비 약 40~50%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산유국인 UAE에 단기적으로 재정 수입 증가 요인이지만, 동시에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를 유발하는 양면성을 갖는다. 실제로 글로벌 경제 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GCC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대비 1.8%p 하향한 2.6%로 조정했다. 관광·서비스 산업 의존도가 높은 UAE 역시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과 관광 수요 감소 영향을 동시에 받고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가 4월을 맞아 제출 수산물과 관광지를 제안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관광 수요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31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달의 수산물로 가자미와 홍어, 어촌 여행지로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과 제주 제주시 김녕마을을 각각 선정했다. 우선 가자미는 긴 타원형의 납작한 몸과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담백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으로 맛이 뛰어나며, 크기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생선이다. 또한, 저지방․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구우면 별미로 꼽힌다. 삭혀 먹는 생선으로 특유의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인 홍어는 납작한 마름모꼴 형태로 가슴지느러미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꼬리가 길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홍어 요리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홍어삼합이 있지만 발효된 홍어를 얇게 썰어 각종 양념과 채소를 더해 무쳐 먹는 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과거보다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1.6배 수준을 기록하며 ‘짠맛 식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1일 ‘삼삼한 데이’를 맞아 전국 6만여 개 급식소와 연계한 대규모 저감 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물 중심 식습관과 외식 위주의 ‘구조적 짠맛’ 개선에 나섰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으로 집계됐다. 이는 저감 정책 도입 전인 2011년(4,789mg) 대비 34.5% 감소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2,000mg)의 약 1.6배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3,696mg)이 여성(2,576mg)보다 약 1,000mg 더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30~40대가 하루 평균 3,389mg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문제는 섭취 경로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절반 이상은 면·만두류, 김치류, 국·탕류, 찌개·전골류 등에서 발생하며, 특히 라면과 김치는 65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주요 공급원으로 나타났다. 외식과 배달 중심 식문화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 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3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주주와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202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AX(AI Transformation) 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기업과 주주가 하나됨을 의미하는 ‘ONE’을 테마로, 풀무원이 일관되게 이어온 가치와 철학(Only ONE),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서의 성과(Number ONE), AX 혁신과 신성장 사업을 통한 미래 전략(Next ONE)에 대해 주주와 경영진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으며,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주주들을 위해 사전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사회 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풀무원은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의 책임 있는 감독과 투명한 의사결정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사회는 풀무원이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기업', ‘글로벌 ESG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 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국산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시장 다변화에 본격 속도를 낸다.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 등 기후 대응 품목과 해외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농산물 수출 구조를 높인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K-신선농산물의 국산 신품종 보급, 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국산 신품종 육성, 활용 사업은 올해 3년차로 국가,품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산 신품종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해 왔 온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에 주력 신선 수출 품목인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를 대상으 신품종은 기후변화 대응력과 해외 소비자 선호 등을 감안하여 선정했으며, 수출 품종을 다양화하고, 가능 시기 확대와 로열티 절감 등을 도모해 신선농산물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지원한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의 국산 신품종 수출은 358만 달러(590톤)이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10% 이상 수출실적이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년농을 포함한 수출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재배 매뉴얼 보급과 교육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