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이치란 라멘' 등 글로벌 맛집과 협업한 음식을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한다.
이번 글로벌 협업은 삼성웰스토리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글로벌 맛집 콜라보(Collabo·협력)' 행사의 하나로, 일본과 미국, 호주 등 분기별로 선정한 국가에 맞춰 현지 유명 맛집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이치란 라멘은 삼성웰스토리가 첫 번째 테마 국가로 선정한 일본의 인기 라멘 맛집으로, 잡내를 제거한 돼지 뼈 육수와 30여개 재료가 들어간 특제 소스가 특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치란 라멘의 밀키트를 활용해 단체 급식소에서도 현지에서 먹는 이치란 라멘의 맛이 구현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라멘 육수의 염도와 면의 익힘 정도, 플레이팅과 식기류도 유사하게 재현해 일본 현지 식당에서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치란 라멘을 시작으로 우동과 곱창전골, 덮밥 등 일본의 다양한 맛집과 협업하는 한편 오는 2분기 싱가포르, 3분기 미국과 호주 등 다양한 국가 테마에 맞는 맛집 메뉴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