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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한식진흥원, 내년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모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2025년 해외한식당협의체 사업’에 참여할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해외에는 일본(동경), 중국(연변, 상하이, 홍콩, 광저우, 대련, 북경, 천진, 청도), 대만(가오슝),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싱가포르), 미국(뉴욕, LA,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 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의 12개국 23개 도시의 일반한식당협의체(한식당 수 30 개 이상)와 네팔(카트만두),미얀마(양곤), 스페인(바르셀로나), 칠레(산티아고), 캄보디아(프놈펜) 헝가리(부다페스트)의 6개국 6개 도시의 소규모 한식당협의체(한식당수 5개 이상 30개 미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지역을 제외한 도시가 신청 가능하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4년 한식당 협의체를 통해 한식당 운영컨설팅, 한식당 인식개선,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에도 한식당의 지속가능한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일반 해외한식당협의체(관할지역 내 한식당 30개 이상), 소규모 해외한식당협의체(관할지역내 한식당 5개 이상 30개 미만)으로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1월 10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 한식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은 해외한식당협의체를 통해,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와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지원,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식진흥을 위한 해외 소통창구가 되어 줄 많은 도시의 관련 단체들이 지원해 주길 바라며, 해외한식당협의체를 통해 한식의 지속적인 확산과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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