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송명달 차관이 5일 오후 이마트 마포점을 방문하여 주요 추석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송명달 차관은 이날 매장 내 수산물 매대 등을 돌아보며 수산물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정부 할인행사 추진상황과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해양수산부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중에 적극 방출하는 한편,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추석 전 주인 9일부터 15일까지,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은 9월 매주 목요일마다 발행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 국민 여러분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할인행사와 함께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가용 수단을 동원하여 수산물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