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송태복, 이하 영남지역본부)는 영남지역에서 수입산 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10월 24일 대구 패션디자인 개발지원센터와 9월 25일 부산경제진흥원 녹산출장소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신규영업자 축산물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영남지역본부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 관련 준수사항과 시스템(www.meatwatch.go.kr)을 이용한 거래신고 방법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축산물위생교육원 누리집과 축산물위생검역과(051-600-0415)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송태복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영업자가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