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 지원장 방도혁)은 지난 7월 30일 신규 공무직원 7명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공무직원은 농관원 공무직 12개 직종 중 농업·농촌 정책자금 사업 및 맞춤형 농정 추진에 근간이 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원을 대상으로 △ 업무 관련 법령 및 지침 △ 민원응대 요령 등 민원·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했고, 이와 더불어 △ 미래설계를 위한 퇴직급여 등 금융 교육 △ 공직생활에 기본이 되는 복무 교육 등 조직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과정도 함께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공무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고, 미래 설계를 위한 금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도 “이번 연수가 농업경영체 신규 공무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책임감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