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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4년 연속 식품 분석능력 국제적으로 입증 받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 된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참여해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참여 기관 간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분석 능력 평가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으로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올해 FAPAS 숙련도 평가 중 미생물 분야 2개 항목(식중독균 살모넬라 정성, 대장균군 정량) 평가에 참여하여 4년 연속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매년 시험검사기관 검사원들의 시험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FAPAS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국제적인 식품 분석 능력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4년 연속 국제 인증을 통해 글로벌 기준의 시험분석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라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로서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