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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직사회 변화 MZ세대서 출발 '6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정부혁신에 관심이 많고, 기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MZ세대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2024년 제6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이하 농벤져스)를 구성하고, 11일 발대식 및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6기 농벤져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엠제트(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 되고, 함께 활동하고 싶은 선배 공무원을 직접 멘토로 초청하여 총 3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질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3개팀(△조직문화, △일하는방식, △혁신역량)으로 구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목원대학교 신열 교수가 ‘정부혁신에서 농벤져스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였고,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농벤져스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농벤져스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활력 제고 등을 위해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혁신 소모임 활동’, ‘타 기관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혁신 활동들과 함께 그 성과를 웹툰, 영상일기(V-log) 등으로 공유·확산했다. 

 

특히 정부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식품부 혁신책임관인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공직사회도 혁신이 필연적이다.”라며, 농벤져스들에게 “젊은 패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우리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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