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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 ‘칠리 징거 통다리’ 2종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한국인 입맛에 맞춰 시그니처 버거인 ‘징거’에 매콤한 맛을 더한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2종을 출시했다.

 

올해로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KFC는 오랜 시간 국내 소비자들이 KFC에게 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기획했다.

 

‘칠리 징거 통다리’는 고소한 프리미엄 번 사이에 크고 두툼한 통다리살 필렛과 매콤한 파이어 칠리소스, 신선한 양상추, 딜피클 등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치킨버거다. 특히 태국 고추 ‘프릭키누’, 향긋한 매운 맛의 ‘하바네로’, ‘할라피뇨’로 만든 KFC만의 특제 파이어 칠리소스가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매콤한 맛을 선사하는 동시에 버거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준다.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는 칠리 징거 통다리에 쫄깃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모짜렐라 치즈 패티가 더해진 치킨버거다. 육즙 가득한 통다리살 필렛, 모짜렐라 치즈 패티, 맛있게 매콤한 파이어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치킨버거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는 ‘치즈 슈퍼박스’ 구성으로 보다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치즈 슈퍼박스’는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세트 구성(▲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프렌치프라이M ▲콜라M)에 핫크리스피통다리 1조각과 롱치즈스틱 1개가 추가된 스페셜 박스 메뉴다.

 

KFC 관계자는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는 자사 대표 메뉴 ‘징거’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화시킨 제품으로, 파이어 칠리소스와 통다리살이 입안 가득 선사하는 맛있게 매운맛과 풍성한 식감이 일품”이라며 “한국 진출 이후 40년간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KFC만의 고유의 맛과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메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