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대국민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내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 대국민 수요데이터 신규개방 ▲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 행안부 공공데이터 우수 품질인증 획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 전체평균 63.1점, 평균 82.5점 중 공사는 93.05점을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농식품 분야 디지털전환 선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