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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MZ세대 겨냥 '르세라핌 띠부띠부씰 세트' 선봬

다양한 꾸미기 놀이 유행 트렌드 겨냥해 출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치킨과 피자 세트 구매 시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띠부띠부씰을 증정하는 ‘르세라핌 띠부띠부씰 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띠부띠부씰은 ‘떼고 붙이고 떼고 붙일 수 있는 스티커’의 줄임말로, 일반 스티커와 달리 비닐 소재에 인쇄가 돼 있어 한 번 붙인 뒤 다른 곳에 붙여 활용할 수 있다. 굽네는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Z세대 사이에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핸드폰 꾸미기)’ 등 띠부띠부씰을 활용한 다양한 꾸미기 놀이가 유행하는 것을 겨냥해 이번 세트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르세라핌 띠부띠부씰 세트는 치킨 한 마리와 싱글피자 한 판, 르세라핌 띠부띠부씰로 구성돼있다. 특히 한 세트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멤버별 근접샷 5종과 단체 왕 띠부띠부씰 1종으로 구성돼있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멤버들만의 매력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인 소장 투명 파우치까지 동봉해 자유롭게 원하는 장소로 스티커를 가지고 다니며 다양한 곳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구매는 배달의민족 어플에 접속해 근처 굽네 매장을 검색한 후 메뉴 탭에 있는 ‘띠부띠부씰세트’를 주문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타 배달 어플이나 홈페이지, 전화 주문 및 E쿠폰 이용은 불가하다. 이벤트 진행 여부는 각 매장으로 문의 시 확인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증정 종료될 수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수집하고 꾸미는 문화가 일상인 Z세대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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