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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복지시설 치킨 기부 1만천마리 돌파...사회공헌 활동 확산

올 한해 139회에 걸쳐 약 2억2,000만원 선행 실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1만1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의 대표 ESG 활동으로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39회에 걸쳐 치킨대학 인근 아동보육원, 가족지원시설, 장애인 및 노인 복지센터 등에 1만1,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2,000만원을 상회한다. 

 

지난 11월에만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 다사랑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 등에 10차례에 걸쳐 약 1,000마리의 치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BQ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기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등 치킨 기부활동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물·구호식량을 공급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를 지원했고, 지난 8월에는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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