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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영국 런던한식당 간담회 개최...한식 육성 모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소재한 한식당을 방문하여 영국 내 한식당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런던한식당협의체에서 진행중인 인식개선사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런던한식당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해외 한식당의 애로 사항 점검 및 향후 영국 지역 한식당 및 협의체 육성 등 사업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유미회관, 두부이야기, 김치마마, 아지트, 마실, 한강 등의 현지 한식당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임원진들과 다양한 한식 사업의 의견을 제시하고, 영국 지역 내 한식당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런던 지역은 유럽의 중심으로, 한류의 인기가 가장 높은 곳” 이라며, “런던지역 내 한식당협의체 지원을 통해, 영국인들에게 한식당의 인지도를 개선하고, 한식이 사랑받는 음식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