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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문화산업협회, 한가위 국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K푸드문화산업협회'와 올 추석에 우리 농수축산물을 애용을 촉구하는 범 국민 캠페인을 시작했다. 2일 문화투데이와  K푸드 문화산업협회는 청주시 충청북도 청사 앞에서 '한가위 우리 농수축산물 애용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은 "외국산 농축산물의 범람속에서 국민들 건강을 위한 로컬 푸드인 우리 농수축산물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며 "한민족 최대 명절인 올 추석에는 우리 농수축산물을 애용하자"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충북 영동은 과일의 고장으로 곶감·와인의 명소이며 옥천은 묘목과 풍부한 과즙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복숭아의 고장"이라고 자랑하고 "속리산 자락에 왕대추 생산지로 유명한 보은과 절임배추로 유명한 괴산을 품에 안은 충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21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 의원은 괴산·보은·옥천·영동군을 지역구로 한 3선의 중진 의원이다.
 


함께 동참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 생거쌀과 수박 등이 우리 식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우리 국민들이 우리 땅에서 생산한 신토불이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결과이다"라며 "어려운 농민들을 돕고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석에는 더욱 더 우리 농수축산물을 애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또한  "레인보우 영동은 과일의 고장으로 영동포도와 곶감·호두·와인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고 군민이 주인인 행정 철학으로 군민의 복지향상과 농민의 희망군으로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수축산물을 애용하고 선물함으로써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우리쌀 소비 확대와 하루 한끼 떡먹기 캠페인으로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협회 유경배 회장은 "올 여름 폭우와 태풍 피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어민을 위해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전통고유 음식인 송편을 온가족이 모여 함께 드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농업을 지키고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외국산 가공용쌀에 지원하는 정부 지원 정책을 우리 농민 소득증대와 쌀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쌀에도 적용해 줄것을 호소했다.

 

뉴시니어 구재숙 사장은 한가위에는 우리쌀로 만든 송편과 우리 농산물로 만든 차례상으로 조상님 은덕을 기리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홍기 전 한농연 초대회장은 "민생을 챙겨야 할 국회가 여야 편가르기식 논쟁으로 국민 불안과 농어민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 추석 한가위는 우리 농수축산물을 애용해 농업과 기업·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것이 식량안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K푸드 문화산업협회 유경배 운영위원장과 구재숙·이홍기·황창연·원창분 위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K푸드 문화산업협회에는 유경배·이홍기·구재숙·원창분·황창연 운영위원과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 정건범 농민배우, 이재숙 청주 국악인, 송종수 음성군 농어민, 김영일 4H충북본부 부회장, 김동원 국민협의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민아 일미식품 제조업, 김화중 한국문화 예술교류협회 사무총장 등 회원 1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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