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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원소주부터 슈퍼말차까지...GS25, 단독판매 먹거리로 흥행몰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GS25(대표 허태수)가 ‘원소주 스피릿’에 이어  힛더티의 ‘슈퍼말차(Super Matcha)’시리즈를 내놓으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지에스25는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를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그룹 2PM 출신 박재범은 주류 제조업체 원스피리츠를 설립하고 원소주(WONSOJU)라는 이름의 술을 내놨다. 원소주는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한 소주다.
 
지에스25 단독으로 판매되는 원소주의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은 판매 시작 전부터 ‘품귀현상’을 빚을 것이 예상된 바 있다. 원소주 출시 당시 ‘오픈런’ 대란이 있었고, 지난 2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초도 물량 2만 병이 순식간에 팔리는 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자사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하자 주문량이 폭증해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기도 했다. 이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원소주는 옹기 숙성을 거친 탓에 생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원소주 대신 후속작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내놨다.

 

이 제품은 원주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주원료인 쌀을 공급받고, GS리테일과 손을 잡고 대량 생산에 나섰는데 보름 만에 약 30만 병이 팔려나가면서 GS25는 매출 상승세를 탔다.

 

 

GS25는 원소주에 이어 내놓은 ‘슈퍼말차(Super Coco Matcha)’도 매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코코말차는 콘 아이스크림, 모찌롤, 음료 등으로 구성돼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슈퍼말차는 국내 보성산지의 100% 유기농 최상등급 말차로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 첨가제 대신 천연재료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유기농 말차에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와 천연 과일에서 추출한 당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단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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