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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3 두 번째 참가자 모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사용된 투명 페트병의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3의 2회차 참가 신청을 7월10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고품질의 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투명 음료 페트병에 주목한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한 투명 음료 페트병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되고,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투명 페트병이 식품용기로 물질재활용 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이 마련된 가운데, 투명 페트병에 집중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 시즌3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확대 진행되고 있다.

 

먼저 개인 뿐 아니라 단체(4인 기준)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2회차 신청 접수를 통해 개인 1350명과 단체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투명 음료 페트병을 모을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된다.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수거된 후 ‘코카-콜라 보랭 캠핑의자’로 재탄생돼 참가자들에게 전달되며, 일부는 유용한 물품으로 재활용돼 국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과정을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인 이마트, 블랙야크와 함께 오프라인 체험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체험존에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웠던 소비자들도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음료 페트병 수거함이 마련되며, 수거된 페트병의 개수에 따라 특별함을 더할 리사이클링 굿즈도 증정될 예정이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3의 2회차 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 신청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 게시된 배너나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원더플 캠페인’의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SSG닷컴, G마켓, 블랙야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플라스틱의 자원순환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올해 ‘원더플 캠페인’ 시즌3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사용한 투명 음료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을 좀더 쉽고 유용하게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