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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임영웅으로 최대실적 올린 식품업계...윤수현은 긁기 직전 복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에 트로트가수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임영웅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며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5% 늘어난 421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6억원에서 447억원으로 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6%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청호나이스의 성장에는 임영웅이 있다. 청호나이스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당시 최종 결과 발표 전 임영웅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마쳤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임영웅이 생활가전 주 타깃층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어 자사 모델로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5월 임영웅과 재계약하며 1년간 동행을 이어간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임영웅이 모델로 활동한 2년 동안 청호나이스가 추구하는 '믿을 수 있고,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어 재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출시 2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2월 출시된 하이뮨은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누적 매출액 1300억을 달성해 후발주자임에도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1위 자리를 꿰찬 바 있다. 지난 1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기준 현재 하이뮨의 누적 매출액은 2000억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이뮨 성공의 밑바탕에는 일동후디스가 지난 50년간 이어온 확고한 기업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진다’는 일념 아래 3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해 지금의 하이뮨을 탄생시켰다. ‘최초’보다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텀브커피’가 브랜드의 새 얼굴로 가수 윤수현을 발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텀브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에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올인원(All in one cup) 텀브컵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가수 윤수현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다양한 연령대에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 가능할 것”이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윤수현의 다양한 모습을 텀브커피 안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수현은 화제의 노래 ‘천태만상’과 중장년 애창곡 1위에 꼽히는 ‘꽃길’, 남진씨와의 듀엣곡 ‘사치기사치기’로 차세대 트로트 여왕으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트로트가수가 식품업계의 광고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흥행공식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는 처음 광고 모델이 된 윤수현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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