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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 태성식품 - 이광범 참기름

170℃ 미만 저온으로 볶아 영양 손실 최소화...고소한 맛.향 살려
100% 국내산 고집, 무농약 인증 받은 국내산 참깨, 들깨만 사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기적인 전략으로 반짝 떴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기업들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전통식품업체다. 이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통기업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국전통식품협회(회장 이광범)과 함께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킨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을 22선을 선정했다.<편집자주>


 

태성식품 - 이광범 참기름


태성식품(대표 이광범)은 전통방식으로 한국 고유의 맛을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림수산부 전통식품 지정업체로, 1989년부터 전통방식을 고수해 진짜배기 우리기름을 만들고 있다.


이광범 참기름은 주문과 동시에 소량만 착유해 신선하고 건강한 참기름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료는 100% 국내산만 고집한다. 충청북도 괴산군 농부가 키운 무농약 인증을 받은 국내산 참깨, 들깨만을 사용하고, 파종에서 수확, 참기름 생산까지 전공정을 직접 진행한다. 


특히 270℃ 고온이 아닌 170℃ 미만 낮은 온도로 볶아 영양 손실을 줄였다. 또 연기 발생에 의한 벤조피렌 함량 증가를 막기 위해 깨끗이 세척한 깨의 물기를 충분히 빼준 후 로스팅해 연소기를 거친 후 기름을 추출한다. 이광범 참기름은 죽, 나물무침, 잡채 등 한식요리 어디에나 어울린다. 

 


이광범 대표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통식품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 ‘고품질의 전통식품’으로 세계입맛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식품산업의 역군으로써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국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해서 ‘국적과 양심있는 기업, 위생적인 기업, 우리전통식품문화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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