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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의 전통맛!매운맛!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경진대회' 성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세계최고탑셰프기구)는 지난 13,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셰프그랑프리경진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8일 밝혔다.


18번째 생일을 맞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내고장 지역 향토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향토식문화축제로 우리향토식문화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홍보하고,미래 꿈나무 양성과 외국인 관광, 농수축산물 소비안전 촉진에도 기여하는 등 관련산업 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금년도 행사에는 국내외 외식, 농축수산가공식품 주요 바이어와 소상공인, 소비자가 참석하는 등 신규사업을 하고자 하는 이에게 큰 도움을 줬다. 참가기업에게는 유통, 판매, 홍보의 기회이자 성장과 소통의 비즈니스장으로 단시간에 많은 고객을 현장에서 만나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된 소상공인기능경진&국제탑쉐프그랑프리대회는 쿠킹,베이커리, 디져트경연과 푸드스타일리트, 와인, 커피, 밥/김치/커피소믈리에, 영마이스터등 전국의 소상공인, 중.고.대학교, 일반 예비스타쉐프 약 3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WTCO에서 주관하는 국제탑쉐프마스타부분에는 터키, 대만, 시라아 등 WTCO해외국제회원국 8개국 10개 단체경연팀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열틴 경연이 펼쳤으며, WGF(World Food Good)마크인증품평회, 푸드마스타명인선발전, 탑마이스터선발전, 재능봉사명인재능기부봉사활동, 명인약선소믈리에 출간전, 다금바리헤체쇼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현재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이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장인 양향장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세계미식체험전등도 참가자들에게 열낀 호응을 받았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은 “우리 농수축산 팔도의 토속향토음식문화야말로 세계 속에서 그 질과 다양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한 단계 성숙된 현재와 미래의 우리전통 향토음식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라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또 "지난 2004년부터 우리 한식 및 향토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향토특산 음식과 문화를 발굴, 등용하여 세계화, 산업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향토음식문화대전 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의 우수 향토음식의 시장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아름다운 한식문화를 세계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