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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어묵 제조업체 위생·방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겨울철에 수요가 높은 어묵 제품의 안전관리와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 시행(’22.1월)을 앞두고 28일 어묵 제조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강립 처장은 다양한 어묵 제품을 생산하는 늘푸른바다(브랜드명 : 고래사어묵, 부산 사하구 소재)를 방문해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나트륨 등 영양성분 관리 현황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어묵은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업체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어묵 제품에 대해 영양표시가 확대·실시되는 만큼 소비자에게 정확한 영양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면류‧고로케‧피자 등 새로운 형태로 개발되는 식품에 어묵이 활용되는 등 최근 어묵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 제조 전반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조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 해달라”고 덧붙였다.